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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 한지혜 "작품 복귀하고파" ('편스토랑')

입력
2022.08.25 14:25
수정
2022.08.27 11:09
한지혜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힌다.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KBS2 제공

한지혜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11kg을 감량했다고 밝힌다.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KBS2 제공

11kg을 감량한 배우 한지혜가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한지혜는 윤슬이 엄마가 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돌아왔다.

그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결혼 10년 만에 기적처럼 생긴 딸 윤슬이와의 일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어 어떤 이야기가 공개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VCR 속 한지혜는 딸 윤슬이가 잠시 잠든 틈을 타 거실에서 부지런히 움직인다. 한지혜는 최대한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해왔다.

그는 "출산 후 11kg를 뺐다. 솔직히 너무 힘들다. 운동을 안 하니까 안 빠지더라. 진짜 죽기 살기로 했다"고 설명한다. 엄마 한지혜의 운동은 결코 수월하지 않았다. 그는 금세 깬 윤슬이 때문에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운동을 멈춘다.

한지혜는 자신만의 식사 루틴과 최근 자주 즐겨먹는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모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지혜는 "언제든 다시 작품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었다"며 다이어트를 위해 애써온 이유를 밝힌다. "그런데 '나를 챙기고 일할 준비도 해야지' 하다가도 윤슬이를 보면 죄책감과 싸운다"며 초보 엄마로서 느끼는 고민들을 털어놔 박솔미 김보민 등 선배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엄마가 된 한지혜의 고민과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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