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련 모든 사건 엄정 수사하라" vs. "몇 명 점심값으로 이리 해야 하나"

입력
2022.08.23 18:00

편집자주

뉴스 이용자의 활발한 참여는 뉴스 콘텐츠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난 하루 한국일보 콘텐츠의 품격을 높인 통찰력 있는 댓글을 모아 소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23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 김혜경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23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혜경씨의 법카 부정사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서 잘못이 있으면 그에 따른 처분도 받아야 합니다…김건희 여사도 그동안 나온 부정한 일들에 대해 당연히 조사해야 합니다… 법 앞에 만인은 평등하며 이번 정부가 내세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성역 없는 수사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이 납득할 것입니다. <'법인카드 의혹' 김혜경씨, 경기남부경찰청 출석: 사람다운 사람>

■장난하냐? 점심값 몇 명 먹은 값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하냐? <'법인카드 의혹' 김혜경씨, 경기남부경찰청 출석: indianfrog>

■법인카드 사적사용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이재명 의원과 관련된 모든 사건 관련해서 죽은 사람들 관련한 적법하고 엄정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누가 봐도 사적사용이 명확한데 유력한 정치인 또는 정치인의 아내라고 봐주기식 수사는 절대금물입니다~ <'법인카드 의혹' 김혜경씨, 경기남부경찰청 출석: 백년해로>

지난 5월 9일 국회에서 열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오른쪽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대근 기자

지난 5월 9일 국회에서 열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오른쪽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대근 기자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 ㅋㅋ 웃긴다 개그맨인가?? <최강욱 "댁이 가해자" 한동훈 "일국 장관에 막말"… 종일 입씨름: 행복한나라국민>

■내가 알기로는 (한 장관도) 추미애 장관에게 ‘일개 장관 따위’ 혹은 ‘주제에’라고 한 걸로 기억하는데....자신이 장관이 되니 “일국의 장관”이라고 하다니..... <최강욱 "댁이 가해자" 한동훈 "일국 장관에 막말"… 종일 입씨름: 마이메커>

■거짓과 선동으로 탄핵 한 번 해보니 재미가 좋았던가 봅니다. 국민들도 한 번 속지 두 번 속나요? < 최강욱 "댁이 가해자" 한동훈 "일국 장관에 막말"… 종일 입씨름: 시기시기>

■최강욱을 계속 품고 간 게 민주당의 패착이지. 어디 동네 깡패 수준을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라고 만들어서...<최강욱 "댁이 가해자" 한동훈 "일국 장관에 막말"… 종일 입씨름: 무식하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마친 후 법원을 빠져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마친 후 법원을 빠져나오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분 말은 언제쯤 고쳐질 수 있을까요 말로 흥한 사람 말로 망하는 게 당연한 거 같네요. <이준석 "황제가 자신감 없으니...옆구리 한번 푹 찌르고 시작할 것": 새로운도약>

■학자들은 자신의 생각이 항상 옳다고 우긴다. 그래서 정권에서 주요 인사 지명 시 대학교수와 시민단체 출신은 쓰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윤 대통령의 리더십 부족”이라며 잘못 뽑았다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에게 묻고 싶다. 민주주의 기틀까지 엎어진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기존 정치집단과 기득권 세력의 저항이 리더십을 약화시키는 것을 부정하는 게 맞는가? 대안으로 내각책임제를 거론하는데, 우리나라 실정에 맞을 것이라고 정말 생각하는가?? <[논담] "대통령 한 명에 국가를 거나... 한계 봉착 제도 개헌해야": 서로이웃>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