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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1만944명...일요일 집계 기준 9주 만에 감소

입력
2022.08.21 09:51
수정
2022.08.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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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531명, 사망 64명

지난 20일 오전 서울 은평구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이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지난 20일 오전 서울 은평구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이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토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944명으로 집계됐다. 여름철 재유행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전주 대비 주말 확진자가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가 11만9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14일 집계된 11만9,603명에 비해 8,659명 적다. 일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6월 19일 이후 9주 만에 첫 감소다.

국내 확진이 11만548명, 해외 유입 사례가 39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224만331명(해외 유입 5만4,88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증가한 531명이다. 사망자는 20명으로 감소한 6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044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2%가 유지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은 총 7,373개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3%, 준중증병상 59.3%, 중등증병상 43.8%로 큰 변동이 없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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