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전북지역 고독사 위험 줄인다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고독사 위험자 조기 발견 및 상담, 치료 등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고독사 예방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도는 전주시와 함께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3억9,000만 원을 투입해 생활지원 중심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돌봄청년 등 실질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전주지역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생계비와 긴급 간병비 지원 등 긴급 SOS 지원사업, 청소년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사회적 고립위험 청년을 대상으로 가사도우미 지원 및 심리지원 등을 제공한다.
이경영 도 건강증진과장은 “고독사는 홀로 사는 노인 가구 층에서 많았으나 점차 중장년층과 청년층의 고독사 위험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생애주기별 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전 시군으로 적용이 가능한 고독사 예방 사업모델을 찾아 고독사 위험을 줄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