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대로·노들로 통행재개...잠수교는 통제 계속

입력
2022.08.12 06:24
수정
2022.08.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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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차량이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올림픽대로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차량이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올림픽대로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올림픽대로 차량 통제가 해제되면서 서울 도시고속도로 대부분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하지만 당산 나들목과 양재천로 일부 구간 등을 포함해 16곳의 시내도로는 여전히 통제 중이다.

12일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토피스)에 따르면, 전날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양방향 통행이 이날 오전 4시부터 재개됐다.

노들로 여의상류IC 연결로 통제도 이날 오전 1시 32분 해제돼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이로써 현재 시내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통제 구간은 반포대로 잠수교만 남아 있다.

다만 당산나들목, 개화육갑문, 망원나들목, 개화신설나들목, 노들길육갑문, 당산육갑문, 현천육갑문, 신잠원나들목, 즈믄길나들목, 암사차량나들목, 고덕나들목, 노유나들목, 자양나들목, 자양중앙나들목, 신사나들목과 양재천로 일부 구간(양재천교~영동1교) 등 16개 시내도로 양방향은 아직 도로 침수로 통제 중이다.

이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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