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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집중 호우 지역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 기탁

입력
2022.08.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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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주민 일상 복귀 위해 함께 노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1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1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SK그룹이 중부 지역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 원을 기부한다.

SK그룹은 11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재해구호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어진 중부 지역의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란 게 그룹 측 설명이다.

SK 관계자는 "이번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속한 피해 복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SK는 이번 성금과 함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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