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서 신스틸러 존재감 예고

입력
2022.08.08 09:07

연보라, '조선 정신과 의사'서 존재감 예고
계수의원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남해댁 役

배우 연보라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tvN 제공

배우 연보라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tvN 제공

배우 연보라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연보라는 8일 방송되는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3화에 남해댁 역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난 1일 첫 방송 이후 안방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산뜻하게 출발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연보라는 의문의 북방 사투리를 쓰는 남해 사람이자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계수의원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남해댁을 맡아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말수도 없고 무뚝뚝하지만, 못 해내는 일이 없는 만능 살림꾼인 남해댁을 맡은 연보라가 유세풍(김민재) 서은우(김향기) 계지한(김상경)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과 계수의원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등장 전부터 흥미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캐 하고 있다.

드라마, 연극, 뮤지컬을 오가며 개성 넘치는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 받는 연보라는 뮤지컬 '왕세자 실종 사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막돼먹은 영애씨'와 드라마 '마인' '보이스 시즌4', 영화 '음란서생' '오케이 마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한 인상을 남기며 입지를 다졌다. 이날 방송되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을 통해 오감을 사로잡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을 못 놓게 된 천재의원 유세풍이 반전 과부 서은우와 괴짜스승 계지한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으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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