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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들, 드라마 '우영우' NFT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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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기업(스타트업)들이 모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관련 대체불가토큰(NFT)을 개발한다.
드라마 '우영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자회사 에이아이엠씨는 5일 암호화폐 이더리움 관련업체 폴리곤과 협업해 '이상한 고래클럽' NFT를 발행하고 관련 모임(커뮤니티)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는 드라마에 나오는 고래를 소재로 전세계 자폐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을 목적으로 한 NFT 모임이다. 여기에는 블록체인 관련업체 사이어티, 스크리나 등도 참여한다.
이를 위해 이 업체는 드라마에 나오는 고래가 들어 있는 NFT를 발행해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코리아블록체인위크 행사 참석자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관련 모임을 드라마와 모임 취지에 부합하는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업체는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기부금 모금 활동도 탈중앙화된 자율조직(DAO)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 방법과 절차 등은 추후 결정해 공개하기로 했다.
여기 참여한 폴리곤은 NFT 기술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사이어티는 NFT 장터 '옴뉴움'을 통해 NFT 발행과 유통을 담당한다. 스크리나는 가상 영화관 서비스 '와치파티'를 활용해 모임을 육성한다. 한세민 에이아이엠씨 대표는 "드라마에서 고래는 주인공 우영우에게 힘과 용기를 준 존재"라며 "전 세계 우영우의 팬들과 또다른 우영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NFT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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