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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자 75일 만에 50명 육박… 다시 11만 확진

입력
2022.08.05 10:04
수정
2022.08.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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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뉴스1

3일 오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47명 발생했다.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75일 만에 가장 많다. 신규 확진자는 하루 만에 다시 11만 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하루 사망자가 4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2만5,191명으로 늘었다.

최근 들어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날보다 13명 증가했다. 지난달 30일 35명으로 늘었다가 2일 16명까지 줄었다. 그러나 이튿날 10명이 증가한 26명으로 다시 20명대가 되더니 4일에는 34명으로 닷새 만에 30명대로 늘었다.

사망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나왔다. 40대는 1명, 50대는 5명이었지만, 60세 이상에서 41명이나 발생했다. 80세 이상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2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320명으로 전날에 이어 30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0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역시 60세 이상이 대부분이었다. 60세 이상은 전체의 85.9%인 275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2%다.

신규 확진자는 11만2,901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2,027만3,011명으로 늘었다. 전날 10만 명대로 소폭 감소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11만 명대가 됐다. 수도권에서 49.8%인 5만5,980명, 비수도권에서 50.2%인 5만6,42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 감염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16명이 됐다. 2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멕시코에서 입국한 인천 거주자다. 30대와 20대 각각 1명이며 모두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다. 경증으로 재택치료 중이며 당국은 이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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