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윤 대통령, 내주 첫 휴가... "내수 진작 위해" 대통령실·공무원 휴가 독려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월 첫째 주 여름 휴가를 떠난다. 대통령 취임 후 맞는 첫 휴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직원은 물론 공무원들 모두 휴가를 가라고 했다"며 "모두 에너지를 충전하고 내수경제 진작 차원에서 휴가를 가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에서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 휴가로 저도에 갔다고 하는데 대우조선해양 때문에 어떻게 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22일 대우조선 파업이 일단락되자, 윤 대통령도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 셈이다. 다만 이 관계자는 휴가지와 관련해 "대통령이 갈 수 있는 휴가지가 많지는 않다"며 "몇 개 지역을 들여다보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휴가 이후인 8월 중 새로 구성된 국회의장단을 만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회의장단과 만찬을 하자는 건의가 나왔다"며 "국회 일정을 먼저 감안해야 하고 국회 쪽과 충분히 논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