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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치뉴스] 강동구 장애인주차구역 무인단속시스템 설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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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무인 주차 단속 장비 20개를 설치해 장애인 주차 구역 내 불법 주차 차량의 단속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장비에는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적용된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 번호를 인식해 장애인 등록 차량 유무를 판독한 뒤, 장애인 등록 차량이 아닌 경우 불법 주정차 단속 경고 알림까지 한다. 그래도 이동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 시스템은 중앙보훈병원과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일자산 체육관 등 장애인 이용 빈도가 높거나 불법 주차 신고 건수가 많았던 지역에 우선 설치됐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광장동 청소과 부설 주차장 10면을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으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전일 사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으로 신청하면 배점 순서에 따라 배정된다. 이용 요금은 1개월에 3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이 사라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을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역 내 도시공원을 단순 녹지가 아닌 ‘숲’ 개념의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저관리형 도시공원’은 다층구조 숲 형태로 조성해 생태성은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은 줄일 수 있는 공원이다. 저관리형 도시공원으로 조성하면 유지관리 비용은 ㎡당 296원이다. 잔디가 중심이 되는 집중관리형 도시공원(㎡당 2,017원)의 14.7%에 불과해 상당히 저렴한 비용으로 유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시공원 예상 녹지 면적 중 20%를 저관리형 방식으로 관리하면 연간 16억 원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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