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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어머니 "아들 돈 잘 벌어... 미친 듯 쓰고 싶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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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의 어머니가 아들 자랑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허경환 어머니가 '모벤져스'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 어머니는 "통영에서 온 인기 개그맨, 잘생긴 개그맨 허경환의 엄마 이신희"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허경환씨랑 똑 닮으셨다"는 서장훈의 말에 "허경환보다 못하다. 우리 아들이 더 잘생겼다"고 응수했다.
허경환 어머니는 또 "우리 아들은 이제 장가가야 하는데 '미우새' 나와서 되겠냐. 형님들 본받아서 50 넘어서까지 장가 안 갈까 봐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허경환의 효심을 언급하며 "어머님한테 굉장히 잘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머님이 문자로 경환이한테 '돈을 미친 듯이 쓰고 싶다'라고 하셨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허경환 어머니는 "우리 아들 돈 잘 번다"면서 "나도 (허경환) 키울 때 고생 많이 했으니까 한번 미치게 써봐야지"라고 당당하게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단합대회에 참석했다. 이상민은 "예전에 허경환 씨가 '미우새' 들어오고 싶다고 저희한테 PT를 했다"고 밝혔고, 김종국은 "아무나 받으면 안 된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경환이보다 경환이 어머니가 더 재미있으시다. 어머님이 들어오시면 인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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