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전국경찰서장 회의에 "부적절한 행위"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대해 "부적절한 행위"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총경들이 회의를 한 것은, (제가) 공무원을 35년 했고 과거 경험으로 봤어도 부적절한 행위 아니었나 싶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경찰국 신설이 필요하다는 행안부 입장도 뒷받침했다. 김 실장은 부처보다 힘이 센 '청'으로 검찰청, 국세청, 경찰청을 거론하며 "검찰청은 법무부에 검찰국이 있고, 국세청은 기획재정부에 세제실이 있다"면서 "경찰만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청와대) 민정수석이 (견제를) 했는데, 민정수석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