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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이 미국 음반시장 휩쓸었다... 상반기 판매량 톱10 중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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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가수들의 앨범이 올해 상반기 미국 음반 시장을 사실상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 앨범 중 여섯 개가 K팝 음반이었다.
19일 미국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분석 회사 루미네이트(구 닐슨뮤직)가 발표한 ‘2022년 연례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발표한 ‘프루프(Proof)’였으며 2위는 스트레이 키즈의 ‘오디너리(Oddinary)’였다. 두 앨범은 각각 32만 8,000장, 17만 2,000장이 팔렸다.
이 밖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소드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4위(15만 장), 세븐틴의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8위(7만 4,000장), NCT 127의 ‘스티커(Sticker)’ 9위(6만 6,000장), 엔하이픈의 ‘디멘션: 앤서(Dimension: Answer)’는 10위에 올랐다. 특히 하이브 소속 가수들은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엔하이픈 4팀이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상반기 미국 음반 판매량 톱10에서 영미권 가수는 단 세 팀에 불과했다. 해리 스타일스의 ‘해리스 하우스(Harry’s House)’는 3위, 아델의 ‘30’는 5위, 위켄드의 ‘던 FM(Dawn FM)’은 7위에 올랐다. 6위는 영화 ‘엔칸토’ 사운드트랙 앨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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