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3주 연속 화제성 정상…2위는 '환혼'

입력
2022.07.18 19:2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NA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NA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8일 굿데이터 TV화제성 연구팀은 7월 2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인 뉴스, VON(Voice of net), SNS, 동영상 전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의 이름을 볼 수 있었다. 지난주 2위였던 강태오가 1위를 차지했다. 박은빈이 2위, 하윤경이 4위다. 강기영 주종혁 주현영은 각각 7위, 8위, 11위에 올랐다.

TV 화제성 드라마 순위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작품은 tvN 드라마 '환혼'이다. '왜 오수재인가' '황금 가면' '이브' '징크스의 연인' '미남당'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지닌 우영우(박은빈)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인 전국 9.6%, 수도권 10.4%, 분당 최고 11.8%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5.3%로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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