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허영만, 사랑꾼 김지민에 던진 돌직구…"김준호는 이혼남" ('백반기행')

입력
2022.07.16 12:57

김지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김준호 이혼? 금기어다"

허영만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김지민에게 돌직구 발언을 했다. 허영만은 김지민 연인 김준호의 이혼을 언급했다. TV조선 캡처

허영만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김지민에게 돌직구 발언을 했다. 허영만은 김지민 연인 김준호의 이혼을 언급했다. TV조선 캡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 중인 허영만이 김지민에게 돌직구 발언을 했다. 허영만은 김지민 연인 김준호의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지민이 출연했다. 김지민은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허영만은 김지민에게 연애 기간을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얼마 안 됐다"고 답했다. 허영만은 "김준호씨가 남자같이 보였느냐"고도 질문했다. 김지민은 일을 열심히 하는 김준호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허영만은 "눈에 뭐가 씐 거다"라고 했다.

허영만은 이혼 이야기를 꺼내 김지민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김준호씨는 이혼한 사람 아니냐"는 허영만의 말에 김지민은 "금기어다"라고 말했다. "(김준호에게) 농담 삼아 '비슷해지려고 나도 시집 한 번 갔다 오겠다'고 한다. 내가 갔다 오면 그쪽이 60~70세가 돼 있을 듯하다"는 김지민의 장난 섞인 말은 허영만을 웃게 만들었다.

김지민은 지난 4월 9세 연상 김준호와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고 알렸다. 김지민 김준호는 '미운 우리 새끼' '호캉스 말고 스캉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