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자, 경찰관 손목 깨물어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소란 행위를 제지하는 경찰의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60대 2명을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2일 오후 3시 32분쯤 양산시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도로에서 “문재인을 구속하라”며 고함을 질렀다. 경찰관 2명이 수 차례 경고했으나 소란을 이어갔고, 신원 확인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에 주거 부정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옆에서 시위하던 B씨는 체포 과정을 지켜보다 경찰관 2명의 손목을 깨물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파출소에서 신원 확인 후 석방했다”며 “추후 출석을 요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신병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