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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63일 만에 4만명 돌파… 또 더블링

입력
2022.07.13 09:33
수정
2022.07.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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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1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을 넘었다. 3만 명을 넘은 지 하루 만이며, 확진자가 4만 명을 돌파한 건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63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4만2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전주의 2.1배로, 감염자가 전주의 2배로 뛰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졌다. 위중증 환자 수는 67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사망자는 12명 발생했다. 치명률은 0.13%로 나타났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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