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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솔로남 "통장서 돈 나가도 티 안나" 재력 자랑

입력
2022.07.06 11:31

스펙 뽐낸 9기 솔로남들
데프콘·이이경·송해나 극찬

'나는 솔로' 9기 솔로남들이 스펙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SBS 플러스, ENA 플레이 제공

'나는 솔로' 9기 솔로남들이 스펙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SBS 플러스, ENA 플레이 제공

'나는 솔로' 9기 솔로남들이 스펙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이들의 모습에 감탄한다.

6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와 ENA 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는 9기 솔로남들이 자기소개를 통해 프로필을 공개한다.

9기 솔로남들은 한껏 꾸미고 나와 자기소개에 돌입한다. 한 솔로남은 미리 준비한 독특한 소품을 활용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성실함과 탄탄한 직업으로 쌓은 재력을 강조한다. 또한 "얼마가 있으면 은퇴할 수 있다는 파이어족 이상은 이미 마련해둔 상태다"라고 밝힌다. 나아가 "월급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게 티가 안 난다"는 말을 하고 개인기를 선보인다.

이에 질세라 또 다른 솔로남은 "(제 분야에서) 전국 톱10 안에 든다"고 수줍게 고백한다. 이어 남편감으로 가진 최고의 강점을 자랑하는데 이를 들은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살아있네"라고 극찬을 보낸다. 어떤 솔로남은 자기소개로 9기 출연진이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든다. 이 솔로남의 프로필을 들은 9기는 "대반전"이라고 이야기한다. "감동이었다"는 말까지 나온다.

자기소개 시간이 끝나자마자 솔로녀들은 기다렸다는 듯 질문을 쏟아낸다. 순식간에 솔로나라 9번지에서 큰 주목을 받게 된 솔로남의 정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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