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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7497명...하루 1만명 미만 지속

입력
2022.06.23 09:38
수정
2022.06.2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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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58명, 사망 14명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현행 7일 격리의무를 4주 더 유지한다고 밝힌 지난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현행 7일 격리의무를 4주 더 유지한다고 밝힌 지난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97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1,495명, 1주일 전보다는 497명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4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7,405명, 해외 유입 사례가 92명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30만5,783명(해외 유입 3만4,215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580명, 경기 1,971명, 인천 372명 등 수도권에서 3,923명 발생했다. 부산 454명, 대구 351명, 광주 145명, 대전 205명, 울산 241명, 세종 63명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확진자가 소폭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8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사망자는 1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88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13%가 유지되고 있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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