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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내달 7일 이준석 대표 소명 듣고 징계 의결"

입력
2022.06.23 00:05
수정
2022.06.2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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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으며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으며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2일 성상납 의혹 및 증거인멸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한 징계 여부를 내달 7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오후 7시부터 약 5시간에 걸쳐 윤리위 회의를 연 뒤 "내달 7일 회의를 열어 이 대표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여부와 수위를 심의·의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리위는 아울러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리위원 9명 중 8명이 참석했다.

이동현 기자
박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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