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윤 대통령 "원숭이두창 항바이러스제 조속히 도입하라"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내 원숭이두창 의심자가 확인된 것과 관련해 원숭이두창용 항바이러스제를 조속히 도입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방역당국에 "공항 등 해외입국자의 검역 관리를 강화하고 국내에 추가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필요시 현재 확보하고 있는 백신, 치료제가 의료현장에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에서 원숭이두창과 유사한 수포 등 증세를 보인 의심환자 2명의 신고를 받아 현재 확진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국내 첫 의심사례 2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 명은 외국인이고, 한 명은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지난 20일 입국한 외국인 의심환자는 19일부터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 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이 발생했다. 현재 부산의 국가지정병원 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다. 내국인 의심환자는 21일 입국했고, 입국 당시 미열과 인후통, 피로 등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을 보였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