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3538명…160일 만에 가장 적어

입력
2022.06.20 09:37
수정
2022.06.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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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17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로 160일 만에 가장 적게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3,53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828만9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719명, 경기 886명, 인천 222명 등 수도권에서만 1,827명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149명, 대구 139명, 광주 116명, 대전 91명, 울산 115명, 세종 44명, 강원 154명, 충북 83명, 충남 134명, 전북 72명, 전남 111명, 경북 228명, 경남 194명, 제주 77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96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72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51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 환자는 44명이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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