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6071명… 열흘 연속 1만명 아래

입력
2022.06.19 09:37
수정
2022.06.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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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17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연속 1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이틀 연속 10명대로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6,0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827만6,55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108명, 경기 1,406명, 인천 278명 등 수도권에서만 2,792명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344명, 대구 402명, 광주 134명, 대전 138명, 울산 243명, 세종 52명, 강원 250명, 충북 194명, 충남 218명, 전북 184명, 전남 212명, 경북 405명, 경남 374명, 제주 127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83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70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사망자는 14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41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 환자는 51명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8%, 2차 접종률은 국민의 86.9%다. 3차와 4차는 각각 65.0%, 8.4%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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