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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박군, 나보다 8cm 작아…어느 순간 키 차이 안 느껴져" ('아형')

입력
2022.06.18 16:23
한영이 키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그러면서 남편인 박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JTBC '아는 형님' 제공

한영이 키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그러면서 남편인 박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JTBC '아는 형님' 제공

방송인 한영이 키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그러면서 남편인 가수 박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연예계 대표 장신 한영, 코미디언 이은형, 여자 배구 스타플레이어 양효진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남편보다 키가 커서 겪었던 다양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한영은 "남편 박군과 키 차이가 8cm, 나이 차이도 8세로 기사가 많이 났다"고 전한다. 박군과 한영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로 인연을 맺어 지난 4월 부부가 됐다.

한영은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돼 키가 8cm 차이 나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이 망설여진다는 고민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다. 또한 "어느 순간부터 키 차이는 전혀 안 느껴질 거다. 당당하게 연애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다.

이은형도 키가 작은 남자의 매력을 언급한다. 이은형은 앞서 '아는 형님'에서 "내 키는 178cm이고 강재준은 169cm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은형은 남편 강재준을 향한 친정 식구들의 남다른 애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이은형의 에피소드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영 이은형 양효진의 달달한 연애와 결혼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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