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994명...전주 목요일 대비 4167명 줄어

입력
2022.06.16 09:39
수정
2022.06.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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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98명, 사망 8명

신규 확진자가 21주 만에 3,000명대로 떨어졌던 지난 13일 오전 서울역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가 21주 만에 3,000명대로 떨어졌던 지난 13일 오전 서울역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연속 1만 명 아래로 유지됐다. 위중증 환자는 93명으로 5일째 90명대가 이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7,904명, 해외 유입 사례가 90명이다. 전주 목요일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가 4,167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549명, 경기 1,993명, 인천 338명, 부산 457명, 대구 466명, 광주 187명, 대전 195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98명으로 전날보다 5명 늘었고, 사망자는 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407명, 치명률은 0.13%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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