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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올림픽' 키스포츠페스티벌 3년 만에 강원도서 연다

입력
2022.06.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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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하이원리조트서 팔씨름, 스트릿트워크아웃, 크로스핏, 주짓수, 마샬아츠트릭킹 등 다양한 진행

대구에 본사를 둔 KIG는 멀티 스포츠 이벤트 키스포츠페스티벌(KI SPORTS FESTIVAL)을 18~19일 양일간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키스포츠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멀티 스포츠 이벤트로 컴피티션, 엑스포, 컨퍼런스 등 엘리트 체육인은 물론 일반 체육인들도 참여하는 민간 올림픽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민간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키스포츠페스티벌에서는 팔씨름, 스트릿트워크아웃, 크로스핏, 주짓수, 마샬아츠트릭킹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스포츠 문화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 전시회와 스포츠 크리에이터 어워드, 줌바, 요가 등 각종 부대 행사도 연다.

관련 정보는 키스포츠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권기철 KIG 대표는 "단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하나의 문화 컨텐츠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나아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에 앞장서겠다"며 "하이원 리조트의 많은 장점들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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