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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자 6명으로 8개월 새 '최저'…위중증 114명

입력
2022.06.08 09:41
수정
2022.06.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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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수가 242일 만에 가장 낮은 6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환자 수도 사흘 연속 100명 밑으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3,3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818만8,20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2,628명, 경기 3,075명, 인천 533명 등 수도권에서만 6,236명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823명, 대구 992명, 광주 353명, 대전 370명, 울산 368명, 세종 115명, 강원 587명, 충북 401명, 충남 458명, 전북 469명, 전남 446명, 경북 816명, 경남 746명, 제주 174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59명이다.

사망자는 6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305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4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 환자는 84명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8%, 2차 접종률은 국민의 86.9%다. 3차와 4차는 각각 64.9%, 8.2%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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