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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자 5022명… 139일 만에 최저

입력
2022.06.06 09:39
수정
2022.06.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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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입국자가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입국자가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22명까지 줄었다. 139일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자,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20주 만에 최소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5,02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816만8,70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738명, 경기 1,340명, 인천 197명 등 수도권에서만 2,275명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185명, 대구 301명, 광주 155명, 대전 195명, 울산 105명, 세종 43명, 강원 240명, 충북 178명, 충남 193명, 전북 193명, 전남 158명, 경북 422명, 경남 268명, 제주 11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사망자는 21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279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129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 환자는 61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5,700명이며 전체 재택치료자는 7만8,576명이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4,205명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8%, 2차 접종률은 국민의 86.9%다. 3차와 4차는 각각 64.9%, 8.1%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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