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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훈련 다음날, 북 '미사일 쏟아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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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의 강습상륙함 '마라도함(앞줄 왼쪽)'과 미 해군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호(오른쪽)'를 비롯한 한·미 양국 전함들이 4일 일본 오키나와 인근 공해상에서 항모강습단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이 4년 7개월 만에 핵 추진 항모를 동원한 대북 경고성 훈련을 실시하자 북한은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미 해군 태평양함대 사령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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