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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휴일 영향에 다시 1만명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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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다시 1만 명 밑으로 떨어졌다. 전날 휴일로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9,8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812만9,31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823명, 경기 2,108명, 인천 381명 등 수도권에서만 4,312명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402명, 대구 688명, 광주 264명, 대전 368명, 울산 322명, 세종 99명, 강원 415명, 충북 336명, 충남 454명, 전북 293명, 전남 325명, 경북 824명, 경남 591명, 제주 20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이다.
사망자는 15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21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176명이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 환자는 79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1,767명이며 전체 재택치료자는 8만8,687명이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5,032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10.9%, 준중증 12.5%, 중등증 10.6%, 생활치료센터 3.4%다.
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505만5,135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8%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458만8,051명으로 국민의 86.9%다. 3차 접종률은 3,330만3,757명이 맞은 64.9%다. 4차 접종률은 411만962명이 맞은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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