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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압승이냐, 야당 선방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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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5월 31일 막판 민심 잡기에 나선 후보들이 지역을 누비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송영길(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이날 서울 성동구 한양대역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중랑구 동원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경기지사에 나선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경기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오산시 롯데마트사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오대근 기자·오산=연합뉴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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