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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사망자 9명 ... 7개월 만에 한 자릿수

입력
2022.05.30 09:41
수정
2022.05.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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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대로 감소했다. 131일 만에 최소치다. 사망자는 7개월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6,13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808만6,46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120명, 경기 1,470명, 인천 276명 등 수도권에서만 2,866명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190명, 대구 301명, 광주 202명, 대전 174명, 울산 109명, 세종 68명, 강원 296명, 충북 214명, 충남 279명, 전북 228명, 전남 234명, 경북 497명, 경남 353명, 제주 124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8명이다.

사망자는 9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16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178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줄었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 환자는 86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7,491명이며 전체 재택치료자는 10만8,896명이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6,314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12.7%, 준중증 17.0%, 중등증 12.5%, 생활치료센터 3.6%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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