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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종 20.62%… 역대 최고 기록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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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8시 종료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62%로 집계됐다. 지방선거 역대 최고 기록이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후 8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913만3,522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방선거와 같은 날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1.76%이다. 충남 보령서천이 29.68%로 가장 높았고, 인천 계양을이 24.94%로 뒤를 이었다.
제8대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따로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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