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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만4398명... 위중증 환자 10개월 만에 200명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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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주 같은 요일보다 약 9,000명 감소하며 1만 명대를 기록했다. 토요일 확진자가 1만 명대에 그친 건 지난 1월 29일 이후 17주 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196명으로 10개월 만에 2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4,39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06만7,66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278명, 경기 3,255명, 인천 637명 등 수도권에서만 6,170명이 나왔다. 이 밖에 부산 682명, 대구 975명, 광주 496명, 대전 467명, 울산 433명, 세종 114명, 강원 570명, 충북 488명, 충남 624명, 전북 584명, 전남 508명, 경북 1,065명, 경남 937명, 제주 280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줄어든 196명으로 작년 7월19일(185명) 이후 가장 적었다. 사망자 수는 36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139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3%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4명(66.67%)이었고, 70대 9명, 60대 1명, 50대 1명, 30대 1명이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만794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2.7%, 준중증병상 17.9%, 중등증병상 12.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7%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505만2,943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8%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458만1,048명으로 국민의 86.9%다. 3차 접종률은 3,329만7,188명으로 64.9%, 4차 접종률은 403만9,091명으로 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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