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문 전 대통령 딸, SNS에 "아버지로 돌아와주셔서 감사"

입력
2022.05.27 21:50
수정
2022.05.27 21:58
구독

다혜씨, 트위터 계정 열고 문 전 대통령 사진 게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문 전 대통령의 모습. 다혜씨 트위터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문 전 대통령의 모습. 다혜씨 트위터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는 27일 트위터 계정을 열고 문 전 대통령을 향해 “다시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돌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다혜씨는 이날 트위터에 문 전 대통령이 양산 사저에서 낮잠을 자는 사진을 게시한 뒤 “양산에 와보니 트위터도 보시고 독서도 하시고 짬이 생기셨다. 그중 반가운 건 오수에 드신 모습. 다시금 뭉클 눈물”이라며 이같이 썼다.

다혜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문 전 대통령은 ‘고대 제국에서 G2 시대까지 실크로드 세계사’라는 제목의 책을 읽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혜씨의 트위터 가입명은 ‘찐딸’이다. 소개창에는 ‘아버지를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자칭 ‘문파 1호’’라고 적었다.

이성택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