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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장관 후보자 '여성'으로 지명... 교육 박순애·복지 김승희

입력
2022.05.26 10:15
수정
2022.05.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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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엔 오유경 서울대 약대 학장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박순애(왼쪽부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승희 전 의원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엔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 학장을 각각 지명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박순애(왼쪽부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승희 전 의원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엔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 학장을 각각 지명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박순애(57)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승희(68) 전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앞서 김인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호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여성으로 채웠다. 현재 18개 정부 부처 중 교육부와 복지부를 제외한 16개 부처 장관은 임명된 상태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오유경(57) 서울대 약학대학 학장을 인선했다.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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