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회의장 후보에 민주당 5선 김진표 의원

입력
2022.05.24 12:40
수정
2022.05.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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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몫 국회 부의장 후보는 김영주 의원

김진표 의원. 국회 제공

김진표 의원. 국회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회에서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5선의 김진표(75ㆍ경기 수원무) 의원을 선출했다. 국회 부의장 후보로는 4선 김영주(67ㆍ서울 영등포갑) 의원이 뽑혔다.

김영주 의원. 국회 제공

김영주 의원. 국회 제공

임기 2년의 국회의장과 부의장은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국회 재적 의원 과반수 득표를 받아 당선된다. 과반 의석을 점한 민주당의 김진표, 김영주 후보가 이변이 없으면 의장과 부의장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국회의장 선거를 위한 본회의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박병석 현 국회의장의 임기가 이달 29일에 끝나기 때문에 그 전에 의장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이성택 기자
강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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