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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청와대 영빈관
·춘추관 내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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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청와대 영빈관과 춘추관이 추가로 일반에 공개된다.
문화재청은 이날 청와대 경내 시설물 중 정비를 마친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를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지난 10일 일반에 공개됐지만 그동안 건물 내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에 내부가 공개되는 건물은 국빈을 위한 만찬 등 공식행사장으로 사용돼 온 영빈관과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소이자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던 춘추관이다.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나 연회가 열리던 영빈관 1층 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영빈관의 역사가 소개된 전시 패널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각종 국정 현안의 언론 발표장소이자 청와대 기자회견장이던 춘추관 1층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 존(촬영구역)이 마련됐고, 2층에서는 정부정책을 발표하던 브리핑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청은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을 설치해, 이날부터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위임받은 청와대 권역과 시설개방 관리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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