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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 확진자 118일 만에 1만명 밑으로

입력
2022.05.23 09:38
수정
2022.05.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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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진료접수를 하고 있다. 뉴스1

22일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진료접수를 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8일 만에 1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엿새 만에 2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9,97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796만7,67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213명, 경기 2,666명, 인천 392명 등 수도권에서만 4,271명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359명, 대구 481명, 광주 342명, 대전 386명, 울산 210명, 세종 109명, 강원 515명, 충북 330명, 충남 422명, 전북 479명, 전남 409명, 경북 848명, 경남 554명, 제주 258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사망자는 22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98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225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 환자는 124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1,958명이며 전체 재택치료자는 15만4,050명이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1만488명이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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