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바이든 2박 3일 일정 마무리... 작별 시 '서로에 엄지척'

입력
2022.05.22 15:32
수정
2022.05.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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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위치한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작전조정실을 찾아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평택=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위치한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작전조정실을 찾아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평택=대통령실사진기자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2박 3일간 방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25분쯤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위치한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방문 일정을 마쳤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KAOC 방문 일정에는 윤석열 대통령도 동행해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실은 "바이든 대통령의 차량이 떠날 때 양 정상은 서로를 향해 '엄지척' 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 방한 일정을 마친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일정인 일본으로 향하는 출국 길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배웅했다.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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