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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길거리 캐스팅→일주일 만 데뷔 후 행사 뛰어" ('유명가수전')

입력
2022.05.21 18:23
가수 서인영이 초고속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JTBC 제공

가수 서인영이 초고속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JTBC 제공

가수 서인영이 초고속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 20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이하 '유명가수전')에 출연, 명불허전 무대 장악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인영은 주니어 팀의 '유명가수'로 출격해 JTBC '싱어게인2' TOP6인 윤성과 컬래버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TOP6 멤버들에게 '슈퍼스타(Super Star)'의 트레이드 마크인 '털기 춤'을 가르쳐주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한 번 더 가수'로 쥬얼리 멤버들과 무대에 오른 서인영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첫 포문을 열었고, 여유로운 표정연기와 함께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서인영은 최근 멤버 은정의 결혼식에서 오열했던 에피소드를 밝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은정과) 댄서부터 함께 했는데 친동생이 (시집을)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오열의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인영의 데뷔 스토리도 공개됐다. 쥬얼리의 '어게인(Again)'으로 데뷔했던 서인영은 "길거리 캐스팅이었다. 당시에는 헌팅인 줄 알았다"며 "(캐스팅 이후) 일주일 만에 초고속으로 데뷔를 하고 바로 행사를 뛰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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