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2만명대… 위중증 200명대

입력
2022.05.20 09:39
수정
2022.05.2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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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대문구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서대문구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만명대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도 전날에 이어 2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만5,1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791만4,95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4,110명, 경기 6,007명, 인천 1,149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1,266명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1,084명, 대구 1,297명, 광주 821명, 대전 845명, 울산 660명, 세종 229명, 강원 1,268명, 충북 909명, 충남 1,185명, 전북 954명, 전남 1,019명, 경북 1,678명, 경남 1,509명, 제주 392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

사망자 수는 4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3,885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251명으로 전날보다 23명 줄었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 환자는 229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5,636명이며 전체 재택치료자는 16만8,248명이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1만1,395명이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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