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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 ‘학생행복캠프유세단' 출범

입력
2022.05.19 16:15
수정
2022.05.19 16:28

"네가티브 자제 정책선거로 평가받겠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 학생행복캠프유세단이 1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꽃밭정이 네거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 학생행복캠프유세단이 1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꽃밭정이 네거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 학생행복캠프유세단이 1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꽃밭정이 네거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번 전북교육감선거는 서거석·천호성 후보와 ‘3자 대결’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서 후보와 천 후보 간 ‘동료 교수 폭행 논란’과 ‘허위 경력표기 공방’ 등을 주고받으며 상호 검찰 고소고발전까지 벌어지며 네가티브 선거운동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신분대물림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극복 △사교육비 대폭절감 △전북형 과학인재교육양성 및 과학중점고 신설 △상산고 정원 50% 전북출신 선발 △기초학력신장을 위한 초등생 기본학력 전담교사제 △학생인권 및 교권 보호 조화를 위한 학교자치 및 민주적인 학교운영 등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어 “전북교육을 논해야 할 교육감 선거가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면서 "끝까지 네가티브를 자제하며 정책선거로 학생들과 도민들로부터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최수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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