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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음주운전 혐의..경찰 "다친 사람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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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물의를 빚었다. 김새론은 추후 일정을 잡고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18일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새론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조사는 따로 하지 않았으면 채혈만 하고 귀가했다. 추후 조사 일정을 따로 잡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 등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오전 8시쯤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운전을 하던 중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 6~7번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새론을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김새론이 채혈을 원해 병원으로 이동했다는 사실이 함께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확인 중이라는 조심스러운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새론은 아역 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눈길', 드라마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특히 차기작으로 SBS 새 드라마 '트롤리'에 수빈 역으로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음주운전 혐의로 인해 출연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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