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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MC' 송해, 현재 입원 치료 중... 네티즌 "쾌유 기원"

입력
2022.05.15 18:40
방송인 송해가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KBS 제공

방송인 송해가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KBS 제공

국민 MC 송해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현재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위중한 상태는 아니며 아직 퇴원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송해는 지난 1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폐렴 증세로 입원한 적이 있으며, 2020년에는 감기로 두 차례 입원했다. 또한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송해는 지난 3월 코로나19에 돌파 감염되기도 했다.

현역 방송인 중 최고령인 송해는 1988년부터 KBS '전국 노래자랑' MC를 맡고 있다. KBS는 'TV 음악 탤런트 쇼' 부문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 중이다.

한편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복귀가 예고된 바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해오고 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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