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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만5434명…일요일 기준 15주 만에 2만명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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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하루 확진자 수가 15주 만에 3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 수는 엿새 연속 300명대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만5,4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778만2,06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4,025명, 경기 5,800명, 인천 1,158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983명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1,027명, 대구 1,304명, 광주 696명, 대전 923명, 울산 767명, 세종 228명, 강원 963명, 충북 1,053명, 충남 1,250명, 전북 1,131명, 전남 1,125명, 경북 1,879명, 경남 1,734명, 제주 366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사망자 수는 4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3,709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338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 환자는 273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만5,718명이며 전체 재택치료자는 22만885명이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2만6,786명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504만4,084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8%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456만2,789명으로 국민의 86.8%다. 3차 접종률은 3,322만6,231명이 맞은 6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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