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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백진희와 곧 결혼…딸 원해" ('슈돌')

입력
2022.05.12 16:14
윤현민이 김태균 가족의 사진을 찍는다. 백진희와의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윤현민이 김태균 가족의 사진을 찍는다. 백진희와의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배우 윤현민이 연인 백진희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다. 딸을 원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윤현민이 김태균 가족의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사로 나선다.

윤현민은 야구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선후배 사이였던 김태균을 만난 윤현민은 효린 양과의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나선다. 윤현민은 "효린이 BTS 좋아한다며? 나도 BTS 지민 좋아해"라고 말해 효린 양의 특급 관심을 이끄는데 성공한다. 하린 양에게는 "공주인 줄 알았어"라고 이야기하며 목걸이 세트를 깜짝 선물한다.

윤현민, 직접 밝힌 결혼 계획

김태균은 윤현민을 향해 "너 결혼은 언제 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백진희와 6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윤현민은 머뭇거리더니 "당연히 곧 하죠. 저는 딸이 좋아요. 딸을 낳자고 했어요"라고 답한다. 그는 결혼 계획부터 자녀 계획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윤현민이 직접 찍은 김태균과 자매의 사진이 공개되기도 한다. 야구복을 맞춰 입은 세 사람의 행복한 표정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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