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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떠났던 최지우, 비밀리에 입국 ('별똥별')

입력
2022.05.06 21:07
'별똥별' 최지우의 공항 입국 현장이 포착됐다. tvN 제공

'별똥별' 최지우의 공항 입국 현장이 포착됐다. tvN 제공

'별똥별' 최지우의 공항 입국 현장이 포착됐다. 김영대가 그의 한국 복귀에 보일 반응에 시선이 모인다.

tvN 드라마 '별똥별' 측은 6일 전설의 여배우 은시우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최지우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최지우가 연기하는 은시우는 1990년대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당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다. 연예계를 은퇴하고 돌연 프랑스로 떠났으나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은시우의 입국 현장이 담겼다. 취재진이나 팬들이 없는 공항의 모습으로 보아 그가 비밀리에 입국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별똥별' 측은 이 스틸에 대해 "6회에 담길 장면을 선공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3회에서 공태성(김영대)이 은시우의 기사를 접한 뒤 패닉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은시우의 한국 복귀가 공태성과 스타포스엔터 식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별똥별'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져 있던 연예계의 모습을 그려내는 중이다.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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