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디자인의 날개를 더할 ‘스타 컨셉’ 공개

링컨, 화려한 감각을 품은 '스타 컨셉' 공개

링컨이 화려하면서도 새로운 시선을 품은 컨셉 모델, ‘스타 컨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타 컨셉은 양산 계획이 없지만, 전기차 시대에 링컨이 제시하는 디자인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차량이다.

링컨 스타의 외형은 말 그대로 거대하며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브랜드의 기조를 강조한다. 더불어 차체 곳곳에 화려한 라이팅을 더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링컨, 화려한 감각을 품은 '스타 컨셉' 공개

특히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라인을 더해 안정감을 강조할 뿐 아니라 곡선이 돋보이는 차체 및 도어 패널을 통해 여유를 더하고, 후면에서도 라이팅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실내 공간 또한 화려하다. 1열 공간에는 ‘코스트 투 코스트’로 명명된 대형 파노라마 플로팅 스크린이 인포테인먼트와 운전자 정보 디스플레이를 포함한다.

링컨, 화려한 감각을 품은 '스타 컨셉' 공개

2열에는 색상의 테마를 다르게 하여 ‘여유’를 강조할 뿐 아니라 랩어라운드 구성와 함께 독립된 시트, 그리고 안락한 레그레스트를 더해 공간 가치를 더한다.

이외에도 차체 전면과 후면 모드에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전면 보닛과 테일게이트르를 개방, 보다 쾌적한 라운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링컨, 화려한 감각을 품은 '스타 컨셉' 공개

또한 스타 컨셉에는 커넥티비티 기술과 차세대 링컨 인텔리전스 시스템 등이 더해져 실내 공간의 가치, 그리고 차량의 새로운 가치를 강조한다.

한편 링컨은 오는 2025년까지 세 종의 전기차를 공개, 출시하며 2026년에도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